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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대 도의원, “원도심의 바른 일꾼’ 민병대가 다시 한 번 지역민들을 위해 뛰겠습니다“-화려한 개소식 대신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의날 마련 ... 정책과 비젼 소개, 미래 청사진 제시 방송인 출신으로 제11대 전라남도 의회에서 “사회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현장중심의 문제해결 능력을 여실히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여수시 제3선거구의 더불어 민주당 소속 민병대 의원이 오는 17일 예비후보 사무소 개소와 함께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의 날을 갖는다. 13일 전남도당에서 실시한 후보자 면접을 마친 민병대의원은 “ ‘원도심의 바른 일꾼’ 민병대가 다시 한 번 지역민들을 위해 뛰겠다.”며 거창한 개소식을 생략하고 주민들과 함께하는 소통의 날을 마련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마련되는 소통의 날은 민의원의 정책과 비전을 소개함과 동시에 지역민들과 소통하며 지역의 미래를 향한 시작을 알리겠다는 취지다. 이번 소통의 날을 주최하는 민 예비후보는 여수MBC 아나운서 출신으로 지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통해 제11대 전라남도 의회에 입성해 언론인의 경험을 살려 지역사회 문제에 발 빠른 대응과 정책대안을 제시해 왔으며 현장 밀착 활동을 통한 주민들의 안전한 삶과 최약 계층 보호에 앞장서 왔다. 특히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이 장기화됨에 따라 지역민들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최근 1년간 현장에서 지역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문제점에 대해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의정활동에 있어서도 민의원은 민생과 관련한 13건의 조례를 대표 발의해 4건의 조례를 새로이 제정했고 3건의 조례를 전부 개정했으며 6건의 조례를 일부 개정하는 성과를 올렸다. 대표적인 조례로는 발달장애인의 평생교육 지원의 근거를 마련한“전남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와 주민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석면이 함유된 슬레이트 시설물과 석면건축자재를 사용한 시설물 처리비용 지원, 전남도청 산하 공공기관 노동자이사제 도입 등 사회취약계층 보호와 불합리한 사회문제 개선에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왔다. 이외에도 민의원은 3건의 5분발언과 6건의 결의안 및 건의안을 통해 지역의 이슈와 문제점에 대한 정책 대안을 제시했으며 기획행정위원회와 보건복지환경위원회에서 활동하며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총 70건에 대해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했다. 특히 본인의 선거운동으로 바쁜 가운데도 간담회를 통해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의 열악한 처우 실태를 파악하고 5분발언을 비롯한 각종 활동으로 처우개선을 위한 예산을 추경에 반영하기로 하는 등 도의원으로서 끝까지 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 귀감을 샀다. 민병대후보는 새로운 공약도 제시했다. 도지사의 공약을 기초지자체가 수행한다는 지적을 피하기 위해 전남도와 각 시, 군의 예산배분을 조정할 것이며 실현가능성과 현실성이 떨어지는 조례를 정비해 조례의 목적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의정활동 계획 중 가장 핵심적인 분야로 원도심 빈집 정비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전남에 2만호가 넘는 빈집이 있고 그중 여수가 2천호 정도를 차지하고 있는데 갈수록 늘어나는 원도심 빈집 주변이 청소년들의 탈선장소로 이용되거나 각종 유해동물들의 서식처가 되고 있어 구도심이 날로 슬럼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빈집이 된지 2년 정도가 지나면 자치단체에서 강제 철거할 수 있는 법률을 제정해 줄 것을 국회에 건의하고 철거 후 지방자치단체는 녹지화 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조례재정을 포함한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11대 의회에서 조례를 통해 미세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대책을 마련했지만 아직도 대책이 미흡한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과 산업단지 환경 및 안전문제 대응, 발달장애인 사회적 지원과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 공공기관 구매 촉진, 중장년층을 위한 평생교육, 청년들의 문화생활을 위한 공간 확보 등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활동할 것이며 지역 현안 해결에도 힘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민의원은 지난 4년 동안 (사)한국 메니페스토 주관 ‘2020 전국 지방의원 메니페스토 약속대상’ 좋은 조례 부문 최우수상과 친환경 의정활동을 전개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 주관 ‘2020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우수의원’에서 최우수 의원상, ‘제1회 쓰레기환경대상’에서 감사패, 2021 무등 의정대상 등을 수상하며 그 능력과 자질을 인정받았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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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대 도의원, "보건의료체계 강화 및 장애인복지 개선대책 마련" 등 보건복지국 상대로 다양한 지적과 대안 제시-장애인복지 개선대책 마련과 위드코로나 방역의료체계 강화 및 의대 부속병원 설립 재원대책 마련 필요 > 전남도의회 민병대 의원(더불어민주당·여수3) 전남도의회 민병대 의원(더불어민주당·여수3)은 2021년 보건복지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장애인복지 개선대책 마련과 위드코로나 방역의료체계 강화, 의과대학 부속병원 설립 재원대책 마련 등 5개 분야에 집중적으로 문제점을 지적하고 관련 대안을 제시했다. 지난 9일 열린 보건복지국을 상대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민병대의원은 화순에서 발생한 장애인활동지원금 부정수급 사건을 예로 들며 이는 비단 화순뿐 아니라 전남 전체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이며 이러한 일이 일어나게 된 원인과 대책을 따져 물었다. 민병대 의원은 “전남도에서 지급하는 장애인 활동지원금이 해마다 늘어 880억 원에 달하고 있지만 그중에 제공기관이 활동지원사를 소개할 때 운영비 성격의 비용으로 25~30%정도 수수료를 받고 있어 서비스이용자나 활동지원사들이 받는 혜택은 그만큼 줄어들 수밖에 없다”면서 “잿밥에 마음이 가게 하는 시스템에 더 큰 원인이 있다”고 지적했다. 때문에 서비스이용자가 활동지원사를 직접 지정하거나 제공기관 이용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과 함께 강력한 행정지도감독을 요구했다. 또한 위드코로나 방역체계를 언급하며 “현재 우리도의 확진자가 하루 최대 50명만 발생해도 통제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위드코로나 상황에서 확진자가 100명이상 늘어날 경우에 대비한 의료체계강화와 대응인력 확대 등의 대책을 시급히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의과대학 설립에 있어서도 “대학 부속병원 설립 비용이 3,500억 정도 소요되는데 이중 전남도와 대학이 75%를 부담해야한다”면서 “재원확보에 대한 고민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민병대의원은 이어 “심뇌혈관질환센터나 응급헬기 착륙장 등의 응급의료와 관련된 시설이 전남 서부권에 편중돼 있었다”면서 “더 이상 동부권 지역이 소외되지 않도록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발달장애인평생교육지원센터에서 발달장애인 이용정원 20명을 모두 채웠을 경우 현재의 인력으로는 발달장애인의 돌발행동에 대응하기 어렵다”며 “장애인과 교사를 1:1수준의 돌봄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개선해달라”고 밝히는 등 보건복지국을 상대로 여러 지적과 대책을 요구했다. 강영구 보건복지국장은 “민병대 의원이 지적한 부분에 대해서 공감한다”면서 “방역의료체계에 있어 하루 확진자가 급증 할 경우에 대비한 시나리오를 준비하고 있고 장애인복지사업과 관련해서도 개선대책을 마련하고 법령개정이나 시스템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있어서는 정부에 건의 하겠다”고 답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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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대 도의원, ‘전라남도 민원메신저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발의전남도의회 민병대의원(더불어민주당·여수3)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민원메신저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8일 기획행정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민원메신저 인원을 기존 150명에서 300명으로 증원하여 주민 참여 행정을 도모하고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도정에 반영하기 위해 민원메신저 구성과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기 위해 개정됐다. 주요 내용을 보면 민원메신저를 공개모집으로 선발하여 메신저 위촉에 대한 행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지역· 성별· 연령· 직업 등을 고려해 위촉함으로써 역할을 극대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민원메신저에 대한 자질과 책임감 제고를 위해 해촉 사유를 구체화하여 품위손상, 형이 확정된 범죄행위 등 사회적 물의 야기, 사적이익 추구, 개인정보 무단수집 등의 경우 민원메신저 활동을 할 수 없도록 규정을 강화했다. 민병대 의원은 “민원메신저 한분 한분들이 행정과 주민들과의 징검다리가 되어 도민의 불편사항 등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하는 소통의 플랫폼으로서 뿐만 아니라, 도민들의 도정에 대한 관심과 행정참여를 높이는 중요한 연결고리 역할을 담당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오는 11일 제330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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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의회,‘청소년정책토론회’ 개최전라남도의회는 지역과 현장 중심에서 청소년들을 직접 만나고 활동을 운영하는 관련단체 및 청소년들의 생생한 의견수렴을 위해 19일 도의회 초의실에서 도의원, 관련단체, 청소년, 학부모 등 150여 명이 참석하는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시대 변화에 따라 청소년들의 사회참여활동이 요구되지만 활동공간의 부족, 청소년의 시민적 권리 유보 등 사회적 인식은 개선되지 못하고 있어 민선 7기 전라남도 청소년 정책의 현안과 방향을 진단하고 올바른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전라남도의회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번 토론회 좌장을 맡은 민병대의원은 “이번 토론회를 통하여 청소년을 바라보는 시각과 전남지역이 청소년 친화도시로서 정책 실행과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토론회의 주요 내용은 전라남도 희망인재육성과장의 민선 7기 전라남도 청소년 정책에 대한 설명과 청소년정책연구소 ‘달그락’대표인 정건희 소장의 청소년 정책제언 주제발표와 전라남도의회 박문옥의원, 전라남도교육청, 청소년, 청소년단체가 청소년 정책을 주제로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